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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업무시간외에도 끝까지 책임감을 보여주신 보안요원을 칭찬합니다

작성 : 이* / 2019-07-15 22:43

칭찬인 : 보안요원 임형태외1명
2019.7.13~19일까지 열리는 화순 배드민턴 초중고 대회를 참가한 저희 자녀가 머리가 아파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원무과에서 접수를 하고 지갑을 접수대 테이블 앞에 놓고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 지갑이 분실이 되었습니다.

아직 학생인지라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울고 불고 있었습니다.

그때 보안요원이 찾아와 저희 아이를 1시간30여분동안 달래주고 '아저씨가 꼭 찾아주겠다'고 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달래 주었고. 아이가 그 분의 설명으로 상당히 마음을 안정시킬수 있었다고 합니다

보안직원은 그 시간이 근무시간이 끝나고 교대시간에 다른 직원에게 인수인계 해도 되었지만 본인의 근무 시간에 벌어진 일이라 저희가 3시간여 동안 차를 타고 내려갈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겠다고, 오시면 연락 주시라고 하셔서 저희의 마음도 편안해 졌습니다. 

보안요원임형태외 1명은 병원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보이지 않는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업무시간외에도 끝까지 사건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분들입니다. 

모두가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할때 

이분들의 소리없는 배려와 책임감도 병원에 중요한 직원이었다는것을 칭찬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반면, 병동 간호사의 근무교대시에 인수인계 사항이 전달이 안되어 환자분을 의심할 상황까지 몰고 갔다는 것은, 간호사 조직이 아닌 개인의 무책임또한 지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책임은 분명 개인 간호사에게 있음을 재차 강조- 조직문제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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