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저는 2020.3.18. 교통사고로 인해 고관절 골절부상을 입고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고관절수술과 치료를 받은 어머니를 담당해주신 모든 분들을 칭찬하려고 합니다.

먼저, 직접 수술을 집도해주신 정형외관 윤택림원장님 휘하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바로 곁에서 간호해주신 62병동 김지영님에게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지영님은 생애 첫 수술이라 무척 혼란스러웠던 어머니와 가족들을 따뜻하게 위로해주시고 어머니의 불편한 점을 미리 헤아려 살펴주시는 등 정성을 다하여 간호해주셨습니다.

이렇게 고마운 분들 덕분에 마음과 마음으로 위로받고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주신 사랑은 잊지 않고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살겠습니다.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