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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61병동 김지윤, 안영미 간호사 선생님들 잊을 수가 없어요. 감동입니다.

작성 : 이*숙 / 2020-05-03 13:57 (수정일: 2020-05-03 13:57)

칭찬인 : 61병동 김지윤, 안영미 간호사 선생님

퇴원한지 며칠이 지났는지 내가 샤워를 해도 되는지 어쩐지 무념무상으로 신랑이 밥 차려주는 밥 먹고 약 먹고 온 가족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는데 11시쯤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이라며 정소영 간호사 선생님이 내 상태가 어쩐지 아프지는 않은지 샤워는 했는지 수술 후 붙여준 테이프도 하나씩 떼어 보라고 알려 주시네요 입원하는 동안 내내 감동이었는데 퇴원하고도 이렇게 신경 써 주시니까 진짜 감동입니다.



저는 유방암 환자가 되었습니다. 여수에서 화순까지 가는 동안도 울고불고 이제 병원에 입원하면 끝이구나 하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차 안에는 이제 예쁜 내 딸들이 있었는데도 철딱선이 없는 저는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병원 도착 61병동 6158병실에 들어서는 순간 아... 진짜 나 환자 맞구나 이 병실은 싫다 보호자 있을 수가 있는 1인실로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보호자 없는 병실도 싫었어요. 내 마음 너무나 힘든데 의지할 가족도 없이 내가 여기 견딜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왜 보호자가 없게 하는지 보호자가 있어야 좋은 게 아닐까 이런저런 생각을 했는데 그런데 보호자 없이 있어도 불편함이 전혀 없게 간호사 선생님, 같이 입원한 환자들이 이렇게 잘해 줄 수가 없어요. 특히 간호사 김지윤 선생님 수술 후에 무통 부작용으로 너무나 힘들고 잠 못 들고 있는데 김지윤 선생님 내 손을 꼭 잡아주면서 주삿바늘에 벌벌 떠는 내 손을 꼭 잡고는 “오늘은 안 아프고 잘 주무셨으면 좋겠어요.” 하는데 어찌나 그 말이 따시던지 잊을 수가 없어요. 감동 감동, 내 입안이 헐어서 힘든 것도 매번 체크하고 파스 알레르기도 바로 확인하고는 테이프도 바로 알레르기 없는 걸로 교체해 주시고 진심으로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그리고 우리 예쁜 안영미 선생님 예쁜 영미 선생님 직급이 높아 보이시는데 솔선수범 말 한마디 한마디 "친절 따뜻 감동", 등을 토닥토닥 엄살쟁이인 나를 어찌나 설명도 잘 해주시고 챙겨주시던지 잊을 수가 없어요.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고 엄지 척 61병동 간호사 선생님들은 진정한 나이팅게일입니다.” 입원하는 동안 진심 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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