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2월과 3월에 폐암으로 입원하셔서 3월에 돌아가셨습니다. 

폐암 말기에 발견하자마자 한달여 투병하시고 갑자기 돌아가셔서 저희 가족은 많이 힘들었지만,

어머니께서 화순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3층 입원 병동에 보호자로 계실때, 명리나 박지아 간호사(어머니께서 이름을 외우셨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하셨습니다. 거의 비슷한 이름이지 않나 싶ㅅ급니다.)께서

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많이 해주시고, 항상 밝은 목소리와 표정으로 너무나 잘해주셨다고 저희 자식들에게 

많은 칭찬하셨습니다. 꼭 간호사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했으나 방법이 없길래 홈페이지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두 간호사분께 가족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 분 같은 간호사분들이 계셔서 힘든 투병생활 하시는 분들이 더욱더 힘을 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아버지는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분명히 두 분의 선의는 꼭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