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63병동 6/25 오후 근무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 : 이*혜 / 2021-06-30 00:33 (수정일: 2021-06-30 00:43)
칭찬인 : 63병동 6/25 오후 근무 간호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빠 간호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서 성함 확인을 못했네요. 양해 부탁 드립니다.
63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다들 고생하시고 고마운 분들 이십니다!!! 특히 6/25 오후 근무 하셨던 선생님으로 부터 받은 따뜻함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네요.
퇴원하기 전 날 밤 아버지께서 다리가 아프다고 하셨는데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 (제가 뭐라고 맘대로 판단을 했는지...) 특별히 선생님들게 전하지는 않았는데, 오셨을 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바로 캐치하시고 오히려 저보다 걱정하시더라고요. 아빠에게 너무 미안해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죄책감에 선생님이 주신 얼음팩(?) 으로 열심히 찜질해 드리고, 집에 와서도 열심히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퇴원 후 다음 거처에 대해서 계획했던 일이 잘 되지 않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그저 혼자 막막해 하고 있었는데 제 마음을 읽기 라도 하셨는지 퇴원 후 계획에 대해서 먼저 물어봐 주시고, 또 선생님께서 하실 수 있는 선에서 퇴근 전 짧은 시간이나마 이것 저것 알아봐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시고 난 후 참아 왔던 울음이 터지더라구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기댈 곳 없던 저에게는 먼저 물어봐 주시는 한마디가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선생님의 따뜻함 감사 드립니다 :)
아빠 간호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서 성함 확인을 못했네요. 양해 부탁 드립니다.
63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다들 고생하시고 고마운 분들 이십니다!!! 특히 6/25 오후 근무 하셨던 선생님으로 부터 받은 따뜻함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네요.
퇴원하기 전 날 밤 아버지께서 다리가 아프다고 하셨는데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 (제가 뭐라고 맘대로 판단을 했는지...) 특별히 선생님들게 전하지는 않았는데, 오셨을 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바로 캐치하시고 오히려 저보다 걱정하시더라고요. 아빠에게 너무 미안해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죄책감에 선생님이 주신 얼음팩(?) 으로 열심히 찜질해 드리고, 집에 와서도 열심히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퇴원 후 다음 거처에 대해서 계획했던 일이 잘 되지 않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그저 혼자 막막해 하고 있었는데 제 마음을 읽기 라도 하셨는지 퇴원 후 계획에 대해서 먼저 물어봐 주시고, 또 선생님께서 하실 수 있는 선에서 퇴근 전 짧은 시간이나마 이것 저것 알아봐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시고 난 후 참아 왔던 울음이 터지더라구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기댈 곳 없던 저에게는 먼저 물어봐 주시는 한마디가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선생님의 따뜻함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