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마지막 36일 입원하시는동안 어머님이 이리나선생님에게 항상 고마워했던것 같습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친절하시고, 항상 웃으시면서, 세심하게 보살피시더군요. 마지막 헤어지실땐 포옹까지 하셨습니다.



그리고, 병원 시설과 환경이 서울 어느곳보다 쾌적하고 깨끗합니다. 갈때마다 감탄했습니다.  더불어 7층 완화병동에 계시는 간호사님들과 의사선생님이 항상 밝은 얼굴로 근무하셔서, 보호자분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는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버님 3년동안 보살펴주신 담당교수 황준일선생님 고맙습니다. 



화순 전남대 병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신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