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세포악성림프종진단으로 항암1차치료중인 5361병실에 강명심환자 보호자입니다. 

아무런준비없이 입원했고 보호자로써도 초보라 어찌해야할지 모르지만 환자가 불편한것은없는지, 필요한것은 무엇인지 친절하게 체크하시는 신은희 수간호사님, 두팔과 발에 링거꽂은체 움직여버려 링거줄이 빠지며 침대에.환자복에.심지어 커튼에까지 피가튀겨 급박한상황에 신속한처치와 침대커버갈기.환자복갈아입히기까지 일사천리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박수연 간호사님을 비롯한 53병동의 간호사선생님들께 감사의말씀드립니다. 83세의 고령이시라  항암치료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53병동의 간호사선생님들의 수고가 헛되지않도록 좋은결과를 기대해봅니다.

53병동의 모든 백의의천사들의 환자를 걱정하는 따뜻한 말투와 진심어린 간호에 다시한번 감사의말씀 드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