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고관절 치환술 후 62병동에서 회복한 이복례입니다.



무수혈이라는 까다로운 환자인 저를 받아주시고 어렵고 질 높은 수술을 해주신 윤택림 교수님과 최지훈, 안태훈 선생님 외 고관절 수술팀 의사 선생님들, 그리고 수술실 간호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6255호에 있는 무수혈 수술 환자인 저를 주야로 살펴주신 62병동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부드러운 말투, 자기 살 만지듯 부드러운 손놀림, 또 동료들 끼리 서로를 돕는 배려하는 희생의 자세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환자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시켜주기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퇴원을 앞둔 오늘.

6255호의 모든 담당 선생님들과 조무사 선생생님들.

그리고 55호 담당 선생님이아니셔도 매번 달려와주시고 살펴주신 62병동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와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