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교수님!!

안녕하세요..황남길환자 자녀입니다..

먼저너무너무감사합니다..!!

온식구가 교수님에대해 너무감동을받아서 내내교수님얘기뿐입니다.

이런감사한마음을어떻게표현을해야할지몰라..

글이라도먼저남기고싶었습니다..

저희아버지의 암판정으로인해 온식구가비상이였습니다..

처음겪는일이라 어떻게해야할지 일의순서도모르겠고..너무겁나고걱정된마음에 식구들이라도일단

아빠를안심시키고지켜드리고싶은생각에 다같이병원에으로몰려다니게되었습니다..

암이란말만들어도 심장이덜컥내려앉고..손발이떨리고..

모두긴장되고두려운마음으로다니는데..

무지한저희에게..차근차근 너무설명도잘해주시고..말로다못할만큼 너무너무감사했습니다..

바쁘신와중에 보호자까지많아서정신없으신데..

다들어와서들으셔도좋다고신경써주시고 궁금하신부분도다물어보라고하시고...

너무많은배려에 모두너무감사했습니다..

진짜저희같은환자입장에선 의료진말한마디한마디가 너무큰데..

환자입장에서참담담하게편안하게심적으로안정할수있도록큰힘이되주셨던거같습니다..

이준규교수님같으신분은 아마없을겁니다

교수님은뭐실력도당연히뛰어나시지만..

보호자들입장에서 서울로도가서검사를다해드리고싶은마음에 말씀드렸더니 솔직하고절박한저희심정까지 이해해주셔서 너무감사했습니다..

아버지 치료가어떻게시작이될지 곧정리가되어 일이진행이될텐데..

조만간좀뭔가정리가되서 시간적여유가생기게되면 꼭한번찾아뵙겠습니다

교수님!!!정말너무너무감사하고 

최고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