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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입원환자 금연 지원’ 효과 높네

2018-07-30 15:19

화순전남대병원 ‘입원환자 금연 지원’ 효과 높네
입원중 금연교육·상담 진행…70%가 금연
암치료 효과 향상…‘담배연기 추방’기여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이 입원한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지원 서비스를 펼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100여명의 입원환자가 금연지원서비스를 요청, 그 중 70% 정도가 금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병원내 전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권순석) 주관으로, 입원기간 동안 금연교육과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퇴원후에도 6개월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같은 프로그램은 암치료 효과 향상뿐만 아니라 담배연기없는 병원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연초 위암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했던 최모(55)씨는 하루에 반갑씩 30년간 흡연해온 애연가였으나 원내 금연지원서비스를 요청, 이후 6개월간 금연을 유지해 최근 센터측으로부터 ‘성공선물’을 받았다.
 
최씨는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게 돼 기쁨이 배가됐다. 지속적인 금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환하게 미소지었다.
 
한편 전남금연지원센터에서는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스스로 금연이 어려운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4박5일간 입원을 통해 진행하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가동하고 있다. 4주 금연성공률 80.6%, 6개월 금연성공률 88.8% 등 흡연중단 효과가 매우 높아 주목받고 있다.
 
지역 곳곳에서 ‘일반지원형 금연캠프’(1박2일)도 운영하고 있다. 금연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밖 청소년·대학생·여성·장애인·소규모 사업장 흡연자 등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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