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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민정준 교수 대한핵의학회 차기회장 뽑혀

2018-11-14 17:23

화순전남대병원 민정준 교수 대한핵의학회 차기회장 뽑혀

테라노스틱스 분야 세계적 권위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민정준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민정준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민정준 교수(핵의학과)가 최근 대한핵의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총 4년으로 처음 2년간 차기회장으로, 이후 2년간은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한핵의학회 평의원회(의장 김상은)는 지난달 26일 정기평의원회를 열어 이를 인준했다. 민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대한핵의학회 평의원으로 활동중이고, 총무이사·학술이사·수련교육이사·홍보이사 등을 거쳤다. 

  민교수는 분자영상테라노스틱스연구소를 이끌면서 20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했고, 29개의 특허를 등록했다. 최근 3년간 JCR 10% 이내의 최상급 논문만 17편에 달할 정도로 연구 영향력이 매우 높다. 

  특히, 세계 최초로 약물을 방출하는 살모넬라와 대장균을 개발, 암 치료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악성 흑색종·폐암·대장암 등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방사성 의약품도 개발하는 등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해결하는 테라노스틱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국제학술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분자영상분야의 최대학회인 세계분자영상학회(World Molecular Imaging Society)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이사로 선출됐다. 올해에는 회장 후보로도 추천되었으며, 아시아·오세아니아 핵의학회 이사로도 활동중이다.

  한편, 대한핵의학회는 대한의학회 산하 전문의학회로서 핵의학 전문의·전공의·과학자 등 약 50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핵의학분야에서 미국·독일·일본과 함께 ‘세계 4대학회’로 꼽힐 만큼 탄탄한 연구력과 진료역량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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