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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말기암 환자 서비스 ‘최우수’

2019-03-18 19:47

화순전남대병원, 말기암 환자 서비스도 ‘최우수'

보건복지부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 평가
광주·전남·제주 ‘권역호스피스센터’ 역할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이 보건복지부의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호스피스 전문인력 · 시설 · 장비 등의 인프라와 서비스의 질, 사별가족을 대상으로 한 돌봄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원내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에선 19개 병상을 운영중이다. 2008년 입원형(호스피스 병동 입원)에 이어, 지난해부터 자문형(일반병동 · 외래진료 이용) 호스피스 시범사업도 펼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들의 말기암 환자 진료 사업을 최우수 · 우수 · 보통 · 미흡 등으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국고지원금을 차등지급한다.

  올해 광주 · 전남 · 제주의 유일한 ‘권역 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은 화순전남대병원은 지역내 호스피스 운영체계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향후 권역내 호스피스 전문기관들의 진료 · 연구 · 홍보 · 교육 등 의료지원체계 구축과 행정지원 등 통합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종 호스피스사업 관련 교육 · 훈련지원, 말기암 환자의 진단 · 치료 · 관리 등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게 된다.

  호스피스 · 완화의료란 말기암 환자나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무의미한 연명(延命)치료를 중단하고,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해 신체적 · 심리사회적 ·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지칭한다.

화순전남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에서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에서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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