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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 2000매 기탁

2021-10-18 15:23

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 2000매 기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최근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 2000매를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최근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 2000매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기관들이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헌혈증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최근 백혈병소아암과 희귀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 2000매를 병원에 기탁했다.

  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가정을 위한 치료 및 가족 지원, 교육‧문화활동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김봉학 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은 “소아암은 아동 질병 사망원인 1위 질환이지만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80%가 생존할 수 있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이 회복과 성장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국농어촌공사‧한국콘텐츠진흥원‧한전KDN 등 나주혁신도시 내 10개 공공기관은 ‘빛가람 사랑의 릴레이 헌혈 행사’를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 376매를 전달했다. 또 화순군 공무원들도 헌혈 행사를 열어 헌혈증서 200매를 마련,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했다.

  손오봉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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