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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암센터, 폐암 발병률 높은 지역서 금연 캠페인

2022-06-02 15:28

광주전남암센터, 폐암 발병률 높은 지역서 금연 캠페인

“폐암 주요 원인은 흡연”…영광군·광주 동구서 흡연 위험성 알려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전남금연지원센터 등은 지난 31일 광주시 동구 무등산국립공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전남금연지원센터 등은 지난 31일 광주시 동구 무등산국립공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석모 화순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폐암 발병률이 높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에는 암센터를 비롯해 전남금연지원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영광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등이 함께 했다.

  이들 기관은 폐암의 주요 발병 원인이 흡연이기 때문에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폐암 검진과 관련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암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폐암 발병률이 높은 지역인 영광군과 광주시 동구를 지난 26일과 31일 각각 방문해 금연 OX 퀴즈 풀기, 금연 정보 및 금연치료 지원사업 안내, 폐암 검진 독려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2019년도 영광군은 폐암의 연령표준화발생률이 10만명당 37.3명, 광주시 동구는 33.3명으로 각각 광주·전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암센터는 앞서 지난 24일 광주시와 광주 5개구 보건소, 광주금연지원센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과 합동으로 광주 유스퀘어 광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석모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소장은 “암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실천과 담배연기 없는 지역 만들기 등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한층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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