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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음악 울려 퍼진 화순전남대병원…환자·가족에 감동 선사

2025-08-05 15:44

치유의 음악 울려 퍼진 화순전남대병원…환자·가족에 감동 선사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 청소년 35명, 클래식 음악회 성료

광주지역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가 8월 5일 화순전남대병원 1층 클래식 연주하고 있다.
<광주지역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가 8월 5일 화순전남대병원 1층 클래식 연주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음악회가 감동 속에 마무리됐다.
 
8월 5일 낮 12시 30분 본관 1층 호반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광주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랐다. 1시간여 동안 이어진 연주는 병원을 따뜻한 울림으로 채웠다.
 
무대는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을 연주하는 35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채웠다.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의 서정적인 선율로 시작된 공연은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모차르트 ‘클라리넷 4중주’, 영화 ‘캐리비안 해적’ OST, 비발디 사계 중 여름 등으로 이어지며 관객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리랑’, ‘날 좀 보소’, ‘안동역에서’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이 연주될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민정준 병원장은 “병원 안에서도 예술을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환자와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마음의 건강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창단한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는 광주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공연 자원 봉사단체이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창단 이후 광주기독병원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대병원, 광주 첨단종합병원 등에서 환우들을 위한 ‘치유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광주시청과 유스퀘어, 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 활동을 펼치며 환자와 지역사회에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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