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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 화순전남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캠페인
2025-11-03 13:42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
화순전남대병원, 2025년 호스피스의 날 캠페인 개최
지역민·환자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인식 확산 기여
화순전남대병원, 2025년 호스피스의 날 캠페인 개최
지역민·환자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인식 확산 기여
의료비·생계비·장학금 후원 모금 진행, 따뜻한 돌봄 실천

※사진설명 : 화순전남대병원 성명석 사무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임직원들이 병원 중앙정원에서 열린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설명 : 화순전남대병원 성명석 사무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임직원들이 병원 중앙정원에서 열린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에서는 2025년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는 전남대학교병원 본·분원으로 캠페인 범위를 확대해 진행했다.
10월 20일~21일에는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간호부가 함께 의료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간호사의 날’ 행사에서 호스피스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10월 23일~24일에는 전남대학교병원 본원 및 분원 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의 날 기념 골든벨 퀴즈’를 개최했다.
당초 정답자 100명 한정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높은 관심과 참여로 150명으로 확대되며 조기 종료됐다. (본원 72명, 화순 52명, 빛고을 5명, 치과병원 1명 참여)
또한 10월 30일에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중앙정원에서 외래 내원객, 입원환자 및 보호자,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호스피스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상담(입원형·자문형·가정형) ▲낱말·룰렛 퀴즈 ▲캐리커처 부스 ▲홍보물품 배부 ▲포토존 ▲커피차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의료비와 생계비, 유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한 후원 모금도 진행돼 병원 직원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 심현정 종양내과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는 통증 조절에 그치지 않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며, 인간다운 마지막을 돕는 돌봄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말기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따뜻한 돌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