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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국가 바이오 혁신 네트워크 확장 나서
2026-06-09 11:11
화순전남대병원, 국가 바이오 혁신 네트워크 확장 나서
정책기관·지역 클러스터 잇는 협력 플랫폼 역할 강화
미래 바이오 인재 육성까지…혁신 생태계 구축 박차
정책기관·지역 클러스터 잇는 협력 플랫폼 역할 강화
미래 바이오 인재 육성까지…혁신 생태계 구축 박차

※사진설명 : (사진-1)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지원단이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국가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완식)이 국가 바이오 정책기관과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미래 바이오 인재를 연결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국가 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지원단 현장 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방문, 바이오전문인력양성사업 현장투어를 잇달아 개최하며 정책·산업·인재를 아우르는 바이오 협력 플랫폼 역할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열린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지원단 현장 간담회에서는 국가 바이오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과 제도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와 전라남도, 화순군, 전남바이오진흥원, 화순전남대병원 관계자, 입주기업인 ㈜아이티아이즈가 참석해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AI 기반 종양오가노이드 첨단임상시험센터 구축과 방사선 메디컬 혁신허브 조성사업을 제안하며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은 AI와 오가노이드, 첨단임상시험, 방사성의약품 등 미래 바이오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임상·산업화를 연계하는 국가 바이오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5월 19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이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해 지역 간 협력 모델 발굴과 공동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화순 백신산업특구와 메디컬클러스터를 둘러보고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와 미래의료혁신센터 등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간 연계협력사업 추진 가능성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역별 바이오 인프라와 특화 역량을 공유하고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개방형 혁신 모델과 병원 중심 임상지원 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인재 양성 분야에서도 협력 활동이 이어졌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추진하는 바이오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관련 전공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미래의료혁신센터와 임상시험센터, 중앙실험실, 첨단정밀의료산업화센터 등을 방문해 바이오 연구개발부터 임상시험, 산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가졌다.
문경섭 진료부원장은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현장 간담회를 통해 연구 현장과 산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국가 바이오 정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며 “병원은 암 진료와 임상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임상 협력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인재 의생명연구원장은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현장 간담회와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방문은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간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국가 바이오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화순이 보유한 연구개발·임상·산업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과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국가 정책기관과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가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과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