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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오가노이드사이언스, 정밀의료 공동연구 맞손
2026-06-29 15:19
화순전남대병원-오가노이드사이언스, 정밀의료 공동연구 맞손
오가노이드 기반 암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협력

오가노이드 기반 암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협력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완식)은 6월 26일 미래의료혁신센터 1층 김재봉홀에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정밀의료 공동연구 및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순전남대병원 이완식 병원장과 오인재 의생명연구원장, 정유진 디지털헬스케어연구부장, 박철규·오형주·김장현 호흡기내과 교수, 심현정·방현진 종양내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에서는 유종만 대표이사와 황동연 전무, 양우겸 부장, 포도테라퓨틱스 김정은 상무가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양 오가노이드 뱅크 구축 및 바이오자원 공동 활용 ▲멀티오믹스·공간단백체학 기반 정밀의료 연구 ▲오가노이드 기반 항암제 감수성 평가 및 임상 적용 ▲공동 연구 거점 구축 및 전문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병원이 보유한 풍부한 임상데이터와 바이오자원, 멀티오믹스 정보를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기술과 결합해 환자별 치료 반응을 예측하고 최적의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정밀의료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환자의 암 조직으로 만든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실제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항암제를 미리 평가하는 연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임상 현장과 연계해 맞춤형 암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도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추진 중인 K-HOPE(Korea-Hwasun Oncology Precision biomedicine & Experimental trials) 사업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이 구축하고 있는 한국형 암 특화 디지털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에 오가노이드 기반 환자 모델을 접목함으로써 개인별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정밀의료 연구를 고도화하고, 연구 성과를 실제 임상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병원 내 공동 연구 거점을 마련하고 연구시설과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며, 전문 연구인력의 교류와 기술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학병 협력 모델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이사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암 진료와 연구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 기술의 임상 적용을 더욱 확대하고,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식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의 우수한 임상 역량과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혁신 기술이 만나 정밀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K-HOPE 사업을 통해 구축하고 있는 한국형 암 특화 디지털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과 연계해 환자 맞춤형 치료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연구 성과가 실제 임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