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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희망 수기
[암 희망 수기 8회] 암은 희망이다
2023-03-06 20:20
글쓴이 : 조*휴
생각지도 말하기도 듣기도 싫고 두렵고 떨리며 무서운 죽음에 공포 온 인류가 모두 다 외면하는데 내 나이 83세로 삶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암이란 단어에 집착할까.
바로 내가 암환자 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전남 광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사람중심 세계중심으로, 권위 있는 의료진, 시설. 따뜻하고 친절히 치료해주신 교수님, 의료진에 믿고 맡긴 의지와 용기가 있기에 암이란 단어에 관심이 가서요
암은 희망이다 란 수기 공모를 받아주신 학계 교수님
저는 광주 북구에 사는 83세 남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약도 안 먹고, 아파서 입원해 본 일도, 음료수도 안 먹고, 육식보다 채식을 많이 하며 살아오고 모든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오면서 한국 국민 건강관리 공단에서 실시한 검진을 2년마다 실시해온 저에게 1년 전 검진에서 암이란 경고가 있어 대수롭게 조직검사 보는 화순전남대병원 내원하여 중환자도 큰 중환자처럼 모든 검사를 다한 내 마음은 “이건 말도 안돼, 전조증상 한번 없는 사람이 암환자라고? 세상에! 모든 사람들 안 그런가요? 한번이라도 아파 보고 입원이라도 해봤으면 그런가 할 텐데…” 검진 과정에서 아픔과 고통 불안·초조 감수하고 판독하시고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하여 종양내과 황*일 교수님 진료실 앞에 대기한 그 순간 교수님 환자인 저희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요, 법정에서 피의자가 판사 앞에 있는 기분이 라고나 할까? 두근두근하고 있는 저에게 “조*휴”씨 들어오세요. 천근만근 무거운 마음으로 기다린 저에게 심하다 하면서 수술 및 항암 치료가 필요하다고 저보고 나가서 기다리고 가족과 한참 이야기한 후 아무 말 없이 위와 심장쪽에 암의 전이가 있고 수술, 항암을 빨리 치료해야 한다는 청천벼락 같은 소식을 전하는 교수님 너무 냉정하시다 조금은 희망의 소리를 함께 해 주셨다라면 기분이라도 나으련만 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습니다. 담당하신 학계 교수님이 희망에 소리가 있을 때 용기가 나고 의지가 생기고 하는 것을 감안하여 교수님들에 한말씀 한말씀 너무나 중요합니다.
학계 교수님 진단결과를 듣고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로 아내나 자녀들이 원이나 없게 서울에 한번 가자고 권하여 서울아산병원 진찰 결과 화순전남대병원하고 같다고 하여 그러면 화순병원으로 진료계획을 교수님과 의논하는데 순환기내과 윤현주 교수님 광주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빨리 입원해야 한다고 하시기에 입원실에 있을 때 조영시술 받고 3시간 후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제가 숨이 멈추는 심정지가 와서 심폐소생술 2회 두 번 죽었다 사는 천당과 지옥의 갈림길…
학계 교수님 그러나 중환자실 들어가 5일 동안 생지옥 여기저기 신음소리, 우는 소리 그래도 저는 의식이 또렷해서 어린 간호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교수님 다소 부끄럽지만, 중환자실에 있는 어린 간호 선생님들이 한국의 나이팅게일입니다. 중환자실에 있으니 가장 힘든 건 대소변.
나는 대소변 때문에 식사를 이틀 안 먹고 버티다가 생리 현상을 어쩔 수가 없지요. 참다 참다 못 참고 큰 실례를 하였고 어린 간호 선생님들께 어떻게 하다 간호 선생님을 조용히 불러 간호선생 미안해, 미안해 나 큰 실례를 하였다고, 모깃소리 같은 작은 소리로 말하니 교수님께서 놀라지 마십시오. 간호 선생님들한테 나오는 말 한마디 듣는 순간 나는 소리 없이 눈물 흘러 목이 메입니다.
간호 선생님들 하는 말 “할아버지 걱정 마세요. 그래서 우리가 지켜드리고 있어요. 아무 걱정 마세요.”
나는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고 그다음 전남대학교 병원장님께 편지를 보내서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 선생님들을 칭찬 및 위로 격려하여 주시라고, 학계 교수님 이제껏 검진 준비과정이면 살기도 많이 살았지만, 고통 없이 짧게 가려 하였는데 아내나 자녀 손들 소망을 듣기 위하여 표적항암 시작 단계입니다. 교수님 간호사님 지시 따라 입원 서약하는데 항암 도중에 부작용이 6, 7가지가 있다는 서명 죽을 수도 있다 그러면 시작을 하지 말지, 교수님 저는 항암 도중에 단 한 가지 부작용도 느껴보지 못하고 더는 저는 오히려 항암치료가 쉬웠어요.
4, 5일 치료 가퇴원 집에서 2주일 1, 2, 3, 4차 계속될 때 피부로 느낀 변화는 식욕부진으로 체중감량, 근력저하 그 어느 것보다 감당하기 어려운 식욕부진 약 10일 쉬는 사이 식욕이 좀 나아지면 다시 반복된 항암치료. 5차 치료 후 교수님께서 치료가 잘되고 있다는 말씀에 자녀 손들이 할아버지 축하해요. 할 때 나는 무어라 하였을까? 고통 속에 하루 있는데 무슨 축하야 하였드니 교수님 그때야 알았어요. 처음 검진결과 설명하실 때 “3개월이나 6개월 시한부다” 하였다네요. 그러는데 어언 12개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교수님 나이 먹은 이 사람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1년 동안 치료해 주신 두분 교수님 황준일(종양내과) 교수님, 윤현주(순환기내과) 교수님. 저를 살려주셨으니 두 분 교수님은 믿고 맡기고 시키신 대로 하겠습니다. 학계 교수님 83세 된 나이로 살면서 아~ 우리 대한민국 정부 보건복지부 사회 의료보장 제도가 이렇게 잘되어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리고 항암 1, 2차 가퇴원하면서 진료비 계산서에 2주 동안 일천구백만원, 실제 일백칠십만원을 지불 돈 없어 병 못 고쳐 죽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생명을 지켜 주심에 놀라고 사람중심, 세계중심, 대한민국에 최고의 권위를 가추신 학계 교수님 의료진 시설 간호사분들의 헌신적인 돌봄을 보면서 교수진, 의료진, 시설, 간호 혼연일체가 대한민국에 우수성을 특히 화순전남대학교가 앞장서는구나. 존경과 사랑, 나눔, 배려 화순전남대병원 외형 외각은 어떤지요.
꽃 한 포기 수목 한 그루까지도 존경과 사랑으로 맺어진 화순전남대병원.
세계속에 우뚝서게 우리 모두 사랑합시다. 아낍시다. 칭찬합시다.
암이여 영원히 온 인류에 곁에서 없어지고
암이여 희망을 노래하자
암이여 다시 살아보자
담당하신 모든 관계자님과 화순전남대병원 위에 영원무궁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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