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희망 수기
[암 희망 수기 11회] 암투병 수기
2026-01-06 11:19
글쓴이 : 박*국
암투병 수기
박○국
상기 본인은 현대자동차 연구소 37년 간의 근무(정년퇴직). 평소 건강이라면 등산, 마라톤,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하게 운동하면서 건강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을 안했음...
이때까지 나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한 아내를 위해 퇴직 후에는 재미나고 행복한 삶을 꿈꾸어 왔는데 어느날 날벼락 같은 암 판정을 받고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21년 10월 허리, 골반, 등쪽이 좀 아파도 나의 무지로 인해서 강직성 척추염으로 판단하고 시기를 놓침. 좀 아플 때는 음주를 하면 좀 괜찮아지고 해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한 2년이라는 세월을 암인 줄도 모르고 지냈다는 게 참 후회가 되네요.
2016년 퇴직 무렵 희귀병 강직성 척추염으로 꾸준히 약 복용 2021년 재등록, 2022년 10월쯤부터 너무 아파서 전남대 내원 중 강직성 척추염 관련 MRI 및 CT 검사 등에서 의심스러운 물체 발견. 2023년 3월 화순전남대병원 종양내과에서 조직검사 등으로 확인 결과 이미 뼈로 전이가 된 상태이며 4기 판정을 받음. 병원에서도 뼈로 전이 되어 수술을 할 수도 없다고 함. 한 며칠 멍하게 지내다 내가 갈 때 가더라도 할 수 있는 것은 해보자는 마음으로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등을 복용하면서 스트레스 안받고 산, 들, 강, 바다 위주로 다니면서 꾸준히 운동을 시작하였음.
박동창회장의 맨발로 걷자 치유사례책을 읽어보고 맨발 걷기도 열심히 해보고 맨발걷기치유 사례가 있어 나도 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걸었음. 작게는 1시간 반에서 3시간씩 하루도 빠짐없이 걷고 걸었음. 그러던 중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알게 되어 숲길 따라 마음 치유 및 월마다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열심히 참여한 결과 몸도 많이 건강해지고, 정신도 맑아지고, 대면 교육때 환우들 만나서 서로 간 치유사례 및 암환자의 기타 일상공유도 하고 보람차게 지내고 있습니다. 간호사님, 사회복지사님, 임상영양사님, 상담사님 등 노고에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분들 때문에 화순전남대병원이 많은 홍보를 하는 거 같아요.
교수님을 잘 만나서 약 효과 및 호르몬주사 등 치료약에 피부발진 및 기타 부작용이 많다고 했는데 교수님이 진료 및 치료를 잘해주어서 현재까지 아무런 부작용 및 증상 전혀 없음. PSA 최초 수치 522에서 6월 검사 122, 9월 검사 0.682, 11월 5.543, 24년 2월 0.432 나옴. 3개월 마다 뼈 스캔, PSA & CT 내부장기 촬영함. 뼈로 전이된 부분도 최초에는 까맣게 나왔는데, 현재 뼈로 전이된 부분도 많이 밝아졌음. 빠르게 호전되어 병원약, 항암 등 주사가 잘 맞고 부작용도 없고 담당 교수님도 좋은 사례라고 설명을 해주고 하니 더욱 힘이 나요. 2023년 11월 통증이 거의 없어 병원 처방약 마약성 진통제 중단함. 전립선암 약과 호르몬주사로 치료 중. 3개월/6개월마다 방사선 검사 뼈 스캔, 바디 스캔 하는 것도 현재 질환이 많이 치유되어 9개월/1년 주기로 실시함. 현재 3개월마다 진료시 혈액 검사진행함. 현재 가지고 있는 지병들도 많이 호전되었음.
완치는 불가 하다고 하나 희망을 갖고 기적으로 암을 이겨보려고 합니다. 다음 수기 공모 때는 암정복 성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