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홈 > 게시판 > 공지사항

공지사항

화순전남대병원 뇌종양 연구 국제적 인정

작성 : 관리자 [콘텐츠 관리자] / 2022-03-30 08:56

제목 화순전남대병원 뇌종양 연구 국제적 인정
작성자 운영자 조회 344 작성일 2016/10/13 15:14
첨부파일(1)
화순전남대병원 뇌종양 연구 국제적 인정

광주일보-2016년 10월 10일 월요일

화순전남대병원 정신(신경외과) 교수가 뇌종양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활발한 국제학술활동을 펼치며 
‘의료 한류’에 앞장서고 있다. 

정신 교수는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마이클 테일러 교수팀과 뇌종양 공동연구를 진행, 지난 4년간 7편의 논문을 ‘네이처’ ‘란셋 온콜로지’ 등 세계 저명잡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 중 6편의 논문 인용지수(Impact Factor) 합계는 138.953점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다. 

지난달에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미국 하버드대학병원의 트레이시 베첼러 교수 등을 비롯한 국내 저명교수들을 초청, 국제 뇌종양 심포지엄을 주관했다. 중추신경계 임파종과 교모세포종, 악성 뇌종양 등의 치료·연구법 등을 논의, 국내외 관련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대한두개저외과학회장을 맡아 ‘한·일 두개저외과 공동심포지엄’을 처음으로 주관해 개최, 일본 학회와의 소통의 장을 여는 데 기여했다. 지난해 4월 아시아 태평양 두개저외과학회도 성공리에 진행해 국제적인 교류기반을 넓혔다. 이에 앞서 2014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아시아뇌종양학회에서는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신 교수는 현재 대한신경종양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뇌종양학회 차기회장으로서도 활동중이다. 대한두개저외과학회장, 대한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채희종기자 chae@kwangju.co.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