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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장비 및 진단장비
최첨단 뇌종양수술 장비
- 뇌항법장치 (Neuronavigation)
인공위성을 이용해 선박이나 자동차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위성 항법장치(Navigation)가 뇌수술에 이용되어,뇌 수술 도중 집도의사가 뇌의 어느 위치에서얼마만큼의 종양을 제거하고 있는 지를 수술도중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최신 장비로서, 2000년에 국내 최초로 최첨단 3세대 뇌항해기법수술장치(VectorVision2 Navigation System)를 도입하여 지금까지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약 1500례이상의 국내 최다 수술 경험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뇌종양 수술을 시행해오고 있다.
- 제 5세대 수술 현미경 OPMI Pentero UNIQUE
제 5세대 수술현미경으로 오토 밸런스, 자동 초점 조절 등의 최신 기능을 보유하여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고,뇌항법장치,신경내시경과의 공유 시술이 가능하며, 수술 중 모니터나 영상 저장 방식이 100 % 디지털화 되어 있는 최첨단 장비로 국내 최초로 도입된 장비이다.
- EMF
뇌기저부나 뇌심부의 종양의 경우 제거중에 중요한 뇌 또는 신경의 손상을 초래하기가 쉽다. EMF는 특히 종양이 단단하여 제거가 어려울때 주변 중요한 뇌에 부작용이 없이 종양을 연소(Vaporization), 절제(Cutting), 지혈(Coagulation)하는 기능이 있어 뇌손상 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하게하는 최첨단 뇌수술 장비이다.
- Facial nerve monitoring system
주로 청신경 초종 수술시 안면신경 보존을 위해 안면 신경의 위치를 찾아 주는 기구임.
- CUSA(continous ultrasonic surgical aspiration)
종양 제거시 초음파를 이용하여 종양을 미세하게 분쇄하여 제거하는 기구로서, 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을 최소화 할 수 있다.
- 내시경
신경 내시경을 이용하여 뇌수두증의 3뇌실 개창술, 뇌생검 등을 시행할 수 있어 최소 침습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 수술 중 신경 생리 감시 장치(Intaoperative Monitoring System)
수술 중 뇌 신경의 미세한 신호변화를 감지하여 수술의사에게 즉각 경고를 주어 뇌신경 손상등의 합병증을 초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정밀 기계이다.
- Cortical Stimulator
운동 중추 부위에 종양이 있을 때 정상 운동 중추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수술할 수 있는 기구
최첨단 뇌종양 진단장비
-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Fusion PET,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우리 몸 각각의 세포가 어떤 물질을 주로 이용하는지 알아낼 수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입니다. 예를 들어, 암세포는 포도당을 주로 먹고 자라기 때문에 방사성동위원소가 붙은 포도당을 암환자에게 주사해주면 몸 안에 암세포가 어디에 있는지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뇌에 불순물질이 끼면 치매에 걸리는데, 이런 물질이 뇌세포에 얼마나 쌓여있는지 알아내어 치매를 조기 진단할 수 있고, 협심증 환자에서 심장 세포에 피가 얼마나 흐르는지도 매우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암, 치매, 협심증 등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첨단 장비입니다. 특히 암의 조기진단에 가장 효과가 큽니다.
- 최첨단 초고속 64채널 볼륨CT
최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도입 가동 중에 있는 64채널 볼륨(volume) CT의 가장 큰 특징은 0.625mm의 정방형의 체적으로 얇게 스캔할 수 있어 왜곡되지 않은 인체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한번(0.35초)의 스캔으로 64개의 0.625mm영상으로 무려 40mm를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장비(0.625mm영상 최소 1개에서 최대 2개)보다 최대 64배 빠르게 얻음으로 짧은 시간에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정보를 제공하여 판단할 수 있게 되어 모든 진료부서의 환자진료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초고속ㆍ초정밀ㆍ최첨단 자기영상진단기 '3T MR'
지금까지의 MR 장비는 초음파나 CT 등 다른 의료영상진단장비에 비해 훨씬 다양한 신체 조직에 대해 보다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아왔으나 검사 시간이 길고,기술력의 한계에 의해 여러 부위를 한꺼번에 검사하기 어려웠던 단점을 가지고 있다. 새로 도입된 3T MR(Siemens사의 Tim Trio)은 현재 국내 병원의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기존 1.5 테슬라(Tesla) MR 장비의 2배 자장인 3 테슬라로 더욱 정밀하고 빠른 검사와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하며 지금까지는 외부 제작으로 공급 받아 사용해 온 부위별 검사 코일을 Siemens사가 자체 개발 장착해 호환성을 높임으로써 MR 장비를 통해 장시간 검사시 낮은 호환성으로 인해 환자가 열이 나고 두통을 호소하거나 아예 검사를 중단해야 하는 등 기존의 부작용을 근본적으로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