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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H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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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전남대병원 14년째 ‘한끼 나눔’ 동참
- 화순전남대병원 14년째 ‘한끼 나눔’ 동참 초록우산에 4062만원 후원…누적 4억1100여만원 <화순전남대병원 정용연 병원장이 지난 4일 임직원들이 한끼 식사비를 아껴 모은 후원금 4062만원을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본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지역 내 결식아동과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돕는 ‘한끼 나눔 캠페인’에 14년 연속 참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정용연 병원장은 지난 4일 임직원들이 한끼 식사비를 아껴 모금한 후원금 4062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아동과 다문화가정, 어린 손자녀들을 돌보는 조손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의 의료비와 생활안정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09년 “형편이 어려운 전남지역 꿈나무들을 키우자”라는 취지에서 ‘한끼의 행복한 나눔’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 후원금은 4억1164만원이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1600여 병원 직원들이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을 돕고자 14년째 ‘한끼 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민과 고객, 직원 모두가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와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본부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에 따뜻한 가슴으로 14년동안 한결같이 함께 하신 화순전남대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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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과학대, 10년간 모은 헌혈증서 800매 기증
- 전남과학대, 10년간 모은 헌혈증서 800매 기증 암환자 쾌유 기원…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 <전남과학대학교 안태홍 교수와 학생 대표들이 최근 화순전남대병원 접견실에서 정용연 병원장에게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암환자의 완쾌를 기원하며 학우들이 10년간 모은 헌혈증을 기증합니다.”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이은철) 학생들이 최근(6월22일) 지난 10년간 모은 헌혈증서 800매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전남과학대는 1999년부터 매학기 학생들의 헌혈증서를 기증받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적십자(RCY) 동호회원을 중심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전체 학생들로 확산, 생명나눔 실천이 소중한 대학문화로 자리잡았다. 학생들은 앞서 지난 2013년에도 14년간 하나 둘 모은 헌혈증서 800매를 기증했다. 안태홍 게임제작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혈용 혈액 재고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사랑의 생명나눔 운동으로 모아온 헌혈증서 800매를 기탁하게 됐다. 암 등 중증질환자 치료로 명성이 높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가치있게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사랑이 듬뿍 담긴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며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더욱 노력해 학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990년 전남 곡성군 옥과리에 설립된 전남과학대학교는 현재 5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인 WCC대학 선정, 육군부사관학군단(RNTC) 운영,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종합평가 최고 등급, 전국 유일의 학교기업 융합형•단독형 동시 선정 등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남과학대학교 안태홍 교수와 학생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였다.>